발산역 바게트샌드위치 반미362 시그니처362 솔직리뷰

향긋하고 상큼한 베트남 음식을 참 좋아하는데

발산역 인근에 반미362가 있어서 찾아가봤습니다.

내돈내산으로 솔직하게 리뷰하려고요 ㅎㅎ

반미 362 마곡점

5호선 발산역 9번 출구에서 보입니다.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261 1층 116호

매일 09:00 ~ 20:00

포장, 배달 가능

시그니처362, 불고기 반미, 커피

입구로 들어가면 보이는 키오스크로 주문할수 있습니다.

가격은 한국에서 먹는 반미치곤 저렴한 편입니다.

매장 분위기상 한국인 패치된 반미가 예상되네요.

기본이 무난할것같아서 시그니처362로 시켰습니다.

총평 : 아쉬움

빵은 나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소스도 빈약하고,

고수나 채소 상태가 시들해서 아쉬웠습니다.

베트남식 햄을 넣은 점이나, 칠리소스 등을 넣어서 현지의 맛을 최대한 살려보려는 노력이 보였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무채를 많이 넣은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7,500원짜리 샌드위치임을 감안하면, 그렇게 가성비 있다는 느낌도 없고요.

이 가격과 퀄리티라면 일반 샌드위치 카페에 가서 클럽 샌드위치를 사먹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많이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