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을 찾아 나서는 작은 여행
그랜드 워커힐 호텔 리버파크 수영장 다녀왔어요 본문
그랜드 워커힐호텔에는 리버파크라는 야외 수영장이 있습니다.
투숙객 기준 이용료는 5만원이고요, 야외 타올과 수건을 서비스로 제공해줍니다.
간단한 스낵바가 준비돼있는데 주말에만 열었던 것 같아요.
입장하면 락카룸이 있습니다.
다소 하이틴 미국드라마같은 캐비넷이 있습니다.
복도 끝에는 신일 탈수기가 있어서 퇴실할 때 쾌적하게 수영복 탈수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후다닥 환복해서 수영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이날은 날씨가 많이 흐렸는데, 그래도 놀러왔기때문에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워터파크다운 안내로와 벽?가드?입니다.
크록스 신발을 신고 갔는데 딱 적당한 것 같아요.
워커힐 우산도 요로코롬 빌려주십니다.
곳곳에 스탭들이 배치돼있어서 편하게 이용했어요.
오오 드디어 보이는 거대 수영장!!
그리고 썬베드는 1층에도있고 2층에도 있습니다.
1층에 달바 로고가 새겨진 노란 선베드가 비교적 새로 준비된 좌석입니다.
내부의 간식거리 판매점입니다.
평일에 운영하지는 않고, 주말에는 하고있던 것 같습니다.
아니면 이 친구도 광란의 비키니 풀파티를 위해 준비됐던걸까요...
구명조끼입니다. 원하시는분은 대여하실 수 있어요.
수영장의 시원한 푸른빛이 예뻐보이네요
달바 로고가 새겨잔 노란 썬베드도 너무 귀엽습니다. ㅎㅎ
2층 좌석에서 내려다본 수영장 모습입니다.
윤슬이 너무 예쁘네요. 마음에 평화가 찾아옵니다..
잔뜩 찡그리고 조금씩 비가 오는 날씨.
그래도 신나게 놀았어요. 사람이 없어서 더 좋았던거같아요.
3층쪽으로 올라가면 야외스파가 있습니다.
차가운 수영장에서 물놀이 후 따끈따끈한 스파~
부글부글 끓는 부분이 두군데 있습니다.
글 적으면서 사진 보니까 다시 가고싶네요..
뛰어들고싶습니다. ㅠㅠ
수온은 약 39도 정도로 왼쪽이 조금 더 따뜻합니다.
오른쪽은 더 열려있어서 살짝 온도가 낮아요~
스파에서 바라본 수영장입니다.
흐흐 온탕에서 냉탕을 내려다보는 기분이 묘합니다.
이상, 리버파크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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