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을 찾아 나서는 작은 여행
김포 아트빌리지 빙수 맛집[별 가까이]후기 본문
안녕하세요~
맛집 리뷰와 요리 레시피를 포스팅 활동중인 김라곰입니다.
김포 아트빌리지 [별 가까이]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팥빙수를 맛있게 한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ㅎㅎ
여기는 테마카페인데요,
도예작품과 화분들로 예쁘게 꾸며져있습니다.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입구부터 독특한데요
원목에 손글씨로 적은 간판과
나무 손잡이도 독특하네요.
철로 만든 우편함도 정감이 갑니다.
후다닥 들어가볼까요~
초입에도 도기들이 있고
내부에도 그릇, 컵들이 전시돼있는 모습입니다.
먼지 하나 없이 깨끗하게 관리하고 계시더라고요
존경스러웠어요
내부 테이블입니다.
조명과 화분들이 조화롭게 배치돼있어요
비가 오는 날씨도 운치를 한껏 더해주네요.
축축한 나무가 내는 냄새가 저는 좋았던 것 같아요
팥빙수(10,000)입니다.
많이 드시는분은 1인 1빙수 충분히 가능한 크기에요
놋그릇과 수저도 차가운 느낌을 극대화해주네요.
먹다보면 중간에 팥이 또 나옵니다.
팥 좋아하는 편이라 넉넉한 팥 양이 만족스러웠어요
얼음은 평범한 우유얼음이라 자칫 심심할 수 있는데,
토핑으로 연유를 뿌려주셔서 괜찮았던 것 같아요.
요즘 단 음식을 줄이고있던 터라, 연유가 없었어도 먹을만하긴 했을것같아요 ㅎㅎ
국화차입니다.
분홍색 컵은 끓인 물을 담아주신건데,
실물이 좀 커서 서빙해주실 때 깜짝 놀랐어요 ㅎㅎ
대추차입니다.
여기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였는데
전통차답게 멋스러운 잔에 내어주셨어요.
진한 대추 향이 어르신들 입맛을 저격하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테이블 곳곳에 이런 사랑스러운 화분과 작품들이 놓여있어요.
뜨개 작품도 만드신 것 같아요.
엄청난 손재주가 느껴집니다..!
보기만해도 기분 좋아지네요. 멀리 놀러온 기분이 들어요
여기는 따로 분리된 모임용 룸입니다.
영어 수업도 진행하시는 것 같았어요
단체 모임이 있을 때 룸 대여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쪽에는 '별별상회'라고 옷과 악세서리를 판매하고 있어요.
가게와 잘 어울리는 분위기의 작은 상점입니다.
구석구석 알차게 꾸며놓은 모습이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오는 날 방문했는데, 아늑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개인적으로는 [별 가까이]의 팥빙수 메뉴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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