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을 찾아 나서는 작은 여행

대림역 파스타 맛집 [더 알리오] 솔직 후기 본문

맛집 리뷰

대림역 파스타 맛집 [더 알리오] 솔직 후기

김라곰 2023. 5. 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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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맛집 리뷰와 요리 레시피를 포스팅 활동중인 김라곰입니다.

오늘은 대림역 4번출구에 위치한

골목길 맛집 [더 알리오]에 다녀왔습니다. ㅎㅎ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저번에 리뷰했던 제주도초밥 바로 옆에 위치하고있네요!

🍝살짝 외진 골목에 있어서 잘 찾아가는게 좋습니다.🍝

 

 

입구는 파란 간판으로 되어있습니다.

예스러운 느낌이 좀 있어 반갑네요.

하지만 간판 가독성은 조금 아쉽습니다. 더 아글리오..?

처음 오는 사람이 보면 헷갈릴 것 같네요

 

 

내부 메뉴판과 테이블 세팅입니다.

4인테이블 4곳, 2인테이블 2곳이 있네요

큰 매장은 아니고, 작은 동네 식당입니다. ㅎㅎ

오 저 이 우유모양 접시 알아요! ㅎㅎ

사고싶었지만, 설거지할때 불편할 것 같아서 사지않았습니다 ㅎㅎ

그래도 보기엔 예쁘네요

 

 

추천메뉴입니다.

식사 다 끝나고 알았는데,

여기는 고르곤졸라를 주로 먹는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좀더 빨리 알았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ㅠ

 

 

샐러드, 피자, 파스타, 리조또 메뉴입니다.

파스타는 토마토, 로제, 크림, 오일로 4가지로 나뉘어져있는데🍝

중간에 리조또가 껴있어서 가독성은 좀 떨어지네요

면, 밥, 소스(?), 치즈 추가는 2,000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소스 추가비용은 좀 가혹하지않나싶네요..?ㅎㅎ

 

주류와 와인도 취급하고있습니다.🍺

그치만 솔직히 말하자면 맘편히 한잔할 분위기는 아닌것같아요

야외테이블이라도 앉지 않는 한 기분이 잘 안 날것같습니다.,

 

 

식전빵입니다.😋

모닝빵 반쪽과 호밀빵 반쪽을 각각 인원수에 맞춰서 제공합니다.

따뜻하게 데워줘서 좋았어요 :)

 

 

봉골레(12,000), 풍기그라탕(12,000)입니다.

봉골레는 약간 매콤합니다. 보기에는 매워보이지 않는데

매운 고추를 넣은 것 같더라구요. 파스타 면도 적절하게 잘 익어서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담백한 가정식 느낌이라 좋아요.😃

 

풍기그라탕은 송이버섯이 많이 들어가있습니다.

아쉬운건 버섯 향이 잘 안느껴졌던것같아요. 양파도 다소 크게 썰어넣은 것 같습니다.

치즈는 넉넉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양념도 과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이것도 집에서 먹는 것 같은 느낌이라 전체적으론 만족합니다.🙂

 

 

 

마르게리따(13,000)

피자는 많이 아쉬운것같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피자를 굉장히 좋아해서 피자 맛집을 많이 다녀봤는데,

잘하는 집인지 알려면 마르게리따를 시키는 편입니다.

아.. 여기는 피자는 주력메뉴가 아닌 것 같아요.🤔

도우는 담백하고 배달피자처럼 기름이 많지 않아서 이런 점은 좋습니다.

하지만 치즈가..

보통 모짜렐라 치즈를 한덩이씩 저며서 올려주는걸로 알고있는데,

그냥 시판용 일반 피자치즈같아요.

토마토소스도 특별함은 없고요.

13,000원이면 그렇~게 싼 가격도 아닌데

퀄리티가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방문계획이 있으시다면 마르게리따는 비추입니다.

고르곤졸라는 맛있다고하던데 아직 안 시켜봐서 모르겠습니다.

다음에 방문할때는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총평>

1. 파스타가 주력메뉴

2. 가정식 담백한 양식집

3. 피자나 리조또는 조금 아쉬운 듯

 

쓰다보니 좀 신랄해진면이 있네요..

재방문의사는 있습니다

파스타집이라 파스타 메뉴로 시키는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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