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을 찾아 나서는 작은 여행
달걀말이와 대파밥 만들기 본문
달걀말이 전용 팬을 이번에 구매해서,
기념으로 달걀말이 열심히 해먹고있습니다.
계란말이는 계란 네개가 기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달걀말이 팬이 작으니까, 계란 두개 정도만 풀어도 양이 적당하더라고요.
계란말이 재료
올리브유
계란 2~4개
데리야끼 소스
약불에서 살살 구워주면서(조금 휘저어주면서 스크램블 만들어도 좋습니다)
경사진 끝부분을 이용해서 얇은 모서리를 만들고 뒤집기 간을 봐줍니다.
각이 보이면 후닥 접고, 끝으로 당겨주면서 남은 계란물을 추가합니다.
한두번정도 위의 조리 과정을 반복합니다.
금세 두툼한 계란말이가 됩니다.
귀여운 계란 이부자리가 완성됐어요~ ^^
계란 이불을 폭 접어주고 이대로 플레이팅 해줍시다
계란과 데리야끼 소스가 참 잘 어울리더라고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여기에 가쓰오부시만 뿌려도 그냥 오꼬노미야끼 맛이 납니다.
한끼 뚝딱하는 계란말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여기에 쪽파나 계란, 마늘을 다져서 넣어도 맛있어요
치즈계란말이는 조금 더 익숙해지면 도전해보겠습니다
대파와 버섯, 마늘을 넣은 계란말이입니다.
이떄는 초반이라 한번에 뒤집어야되는 줄 알고.. 망했어요.
계란말이 초보라면 무조건 얇게 시작하세요
계란말이로 브런치 뚝딱 완성입니다
대파밥
준비물 = 대파, 밥
정말 간단하게 만들어본 대파밥입니다.
곤드레밥 성공하고나니 자신감 충전돼서 이것저것 해보고싶더라고요
정말 간단합니다. 밥 지을때 대파 송송 썰어서 그냥 위에 올리면 됩니다.
하지만.. 다소 대파 향이 과해서 실패한 것 같아요.
다른 구근류나 밤, 버섯, 호박 등을 넣어 솥밥으로 지으면 더 맛있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돼지고기덮밥용으로 하는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네요!
다음엔 다시마밥을 해보려고합니다 ㅎㅎ
아무튼 오늘의 레시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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